TPP
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rans-Partnership)의 줄임말, 미국·캐나다·멕시코·호주·뉴질랜드·싱가포르·브루나이·베트남·말레이시아·칠레·페루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11개국 간에 진행 중인 자유무역협정(FTA)을 말한다. 일본이 최근 참여 의사를 밝혔고, 우리나라도 참여 여부를 검토 중이다. 당초 2005년 6월 뉴질랜드·싱가포르·칠레·부르나이 등 4개국 체제로 시작했지만, 2008년 2월 미국이 참여하면서 회원국 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에 참여한 국가중 부르나이 라는 국가를 보았다. 처음 들어보는 국가였다. 이런 나라도 있었구나 하는 생각에 검색을 조금 해보기로 맘 먹고 네이버에서 키보드를 두들기기 시작하였다.
브루나이
브루나이
남아시아 보르네오섬 북서 해안에 있는 술탄왕국이다. 1888년 영국의 보호령이 되었고 제2차 세계대전 때는 일본군의 점령 아래 있다가 1959년 외교·국방·안보는 영국이 관장하는 자치정부가 되었다. 1971년 영국은 외교만 관장하는 내정 자치를 실현하고 1984년 1월 독립하였다.
보르네오섬 서북부 연안에 위치한 브루나이의 기후는 고온다습의 열대성 기후이다. 연평균 최고기온은 34.5℃, 연평균 최저기온은 26.5℃, 습도는 67∼97% 사이를 오르내린다.
2007년 추정 인구는 37만4천명이고, 인구성장률은 1.8%이며, 유아사망률은 1000명당 13명이다. 주민의 평균수명은 75.3세로 남자는 73.12세, 여자는 77.59세이다. 국민들은 대부분 가정을 중시하며, 독실한 종교생활 및 스포츠 등 가족중심의 여가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브루나이는 금주령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슬람교 교육 강화 등 이슬람 교리의 생활화를 지향하고 있다.
브루나이의 경제는 석유와 천연가스 등 막대한 양의 천연자원을 바탕으로 하는 시장경제체제이다. 석유는 1929년 벌라이트(Belait)지역의 세리아(Seria)에서 발견되었고, 2003년 현재 10억 3,500만 베럴의 원유를 보유하고 있다. 일일 단위로 환산하면 매일 180,000 베럴의 석유가 생산되는데 이 수치는 동남아 원유생산국 중 3위에 해당된다.
( 자료출처 : 네이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