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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연금 계속
1일 올해 예산 처리에서 국방과 의료 관련 예산을 삭감하면서 국회의원 연금의 재원이 되는 헌정회 지원금 128억 7600만원을 원안 대로 통과 시켰다.
국민의 비난 여론이 일자 여야 할 것 없이 앞장서 국회의원 연금 폐지를 주장하더니 결국 슬그머니 본인들 뱃속 이익은 포기 하지 않고 통과를 시킨셈이다. 국회의원은 최소한의 양심도 없는것인가? 국민의 대표라는 국회의원 이를 어찌 생각해야 하나요?
앞으로 계속 연금 받을 수 있으니 어떠세요? 의원나리.. 배부르세요?... 난 배고파 죽겠다. 그렇게 국회의원 생활하다가 여야 모두 언젠간 한방에 훅~~~ 갈 수 있다는것을 명심해라.
하긴 국회의원에 관련된 사항을 국회의원이 결정한다는 자체가 모순이다. 그래도 조금은 변할거라고 기대한 내가 바보지.
국회의원연금은 만 65세 부터 매달 120만원씩을 지급하게 된다. 일반인이 매월 120만원씩 연금을 받으려면 매월 30만원씩 30년간을 납입해야 받을 수 있는 금액이다. 땀흘려 일한 국민에게 미안하지도 않는것인가?
봉사를 하겠다고 선거철 떠들어 대더니 봉사정신은 없고 노후를 대비해 돈벌이 하러 나온것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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