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핀(Graphene)
그래핀(graphene)
탄소 원자들이 벌집 모양으로 연결된 평평한 판 형태 물질. 철보다 100배나 강하고 구리보다 100배나 더 전기가 잘 통한다. 플라스틱에 1%만 추가해도 전기를 띠게 할 정도다. 투명하고 잘 휘어지는 특성도 있다.
행복주택
행복주택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주거 취약 계층을 위해 추진하는 새로운 임대주택 형태. 철도부지 위에 데크(deck) 형태의 인공 대지를 만들어 아파트와 기숙사, 역사, 상업시설 등 복합주거타운을 개발한다. 서울 양천구 신정동의 양천아파트와 홍콩 쿨롱베이역의 복합건물 등이 이런 방식으로 지어졌다.
블랙 아이스
겨울철 교통사고의 주범 ‘블랙 아이스’
많은 눈가 함께 맹위가 계속되면서 도로에 생긴 ‘블랙 아이스’(검은얼음)에 의한 교통사고의 발생이 늘어나고 있다.
고속도로에 쌓인 눈이 녹아있던 물기가 얼어붙어서 생긴 블랙 아이스 때문에 차량 104대가 연속해서 추돌하는 사고가 생기기도 했다.
본래 블랙 아이스는 영하의 날씨에 내린 가랑비가 얼어붙은 얇은 얼음을 뜻하는 말이라고합니다.
도로에 생긴 블랙 아이스는 운전자에게 잘 보이지 않는다. 특히 도로에 생긴 블랙 아이스의 밑에는 얼지 않은 액체 상태의 물이 남아있어서 이란적인 얼음 보다 훨씬 미끄러운 경우가 많다.
순수한 물은 기온이 섭씨 0도보다 낮아지면 기체 상태의 얼음으로 얼게 된다. 보통의 대기압 상태에서 생긴 얼음은 6개의 물 분자가 수소 결합으로 연결되면서 속에 공간이 많은 특이한 6각형 기둥 모양을 만들게 된다.
얼음의 모양도 다양하다. 얼음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액체의 물에 녹아있는 산소, 질소. 이산화탄소와 같은 기체가 얼음덩어리 속에 갇히게 되면 흔히 볼 수 있는 흰색의 얼음이 만들어진다.
얼음이 만들어질 때의 압력과 온도에 따라서 얼음 결정의 모양이 달라지기도 한다.
육각형의 대칭성을 가진 눈송이에 처음으로 관심을 가졌던 과학자는 17세기 천문학자 요하네스 케플러였다. 현미경으로 볼 수 있는 얼음 ㅍ면의 구조는 매우 불규칙적이고, 얼음이 어는 속도에 따라 표면의 모양도 달라진다.